서울 은평구 여중생 집단폭행, 중학생 9명 송치

울 은평구 여중생 집단폭행, 중학생 9명 송치

부산, 강릉, 아산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에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서울 은평구에서 일어났는데요.

중학생 9명이 여중생을 집단으로 폭행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주차장에서

평소 건방지다는 이유로 동갑내기들이 집단폭행한 사건입니다.

아니 요즘 왜 이렇게 기분 나쁜 일이 일어날까요?

세상이 정말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금 우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건 국, 영, 수 위주의

교육보다 기본적인 인성교육이 절실한 것 같아요.

친구랑 친하게 지내지는 못할망정 친구를 집단으로 괴롭히고

폭행까지 일삼는 이 행태를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서울에서 발생된 이번 여중생 폭행사건의 가해 학생들은

웃기지도 않은게 머리랑 배는 때려도 티가 나지 않는다고

머리랑 배를 중심적으로 폭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해자 중 한 명은 집단폭행 장면을 촬영해서

친구들끼리 돌려보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나쁜 넘들!!

그리고 신고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들 주고 있습니다.

현재 집단폭행 당한 여중생은 뇌진탕 증세로 전치 3주를

진단받아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육체적인 치료로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정신적인 충격 그리고 상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중학생일때도 동학년간 폭행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닙니다.

그 당시에도 일진이라는 녀석들이 존재했고

아무도 모르게 폭행이 이뤄졌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였지요.

이번 기회에 정부, 법무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이런 피해를 차단하고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할 수 있는 법개정이 필요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때리는 범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인생을 살면서

왜 사람들에게 해를 가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