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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실형 관제사 벌금형 김포공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가해자

▲이슈

by 조선생팁 2017. 10.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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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실형 관제사 벌금형 김포공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가해자


전철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서


이번 김포공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가해자의 법원의 선고결과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전철 승강장에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도어의 설치목적은 승장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것인데


오히처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 당하는


꼴이 되어버려서 너무 안타깝다. 





지난해 발생한 지하철 김포공항의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안타깝고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를


막지 못해서 답답하고 안타까웠다. 


사람은 언젠가 나이가 들고







병이 들면 자연스레 죽기 마련이지만


이렇게 사고로 생명을 잃는 것을 보면


그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가늠할 수는 없지만 


괜히 내가 죄송스럽고 미안해진다. 





그리고 3년 전 발생했던


세월호 사고는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같은 국민으로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에


정말 마음 아프고 눈물이 났다. 






그리고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의 


슬픈 마음이 나에게 전해져서 그랬는지


너무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이번 기관사 실형 관제사 송모씨는


벌금 2000만원의 선고를 받았지만


스크린도어 사망자의 가족들은 


아마도 평생 슬픔을 갖고 살아갈 것이다. 






벌급 2000만원의 선고가


우리나라 법률상 적당한 처벌일지언정


김포공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관련


관제사, 기관사 이 두분은


평생 사망자, 사망자의 가족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열심히 살길 바란다. 





가끔 어떤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지인 또는 주변이들의 가족이 돌아가실 때마다


어릴 때 자살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떠오르곤 한다. 


그 때는 정말 죽고싶은 심정이었지만


그 선택을 했다면 내 가족이 정말 아팠을 거다.


어떤 일이 있어서 극단적인 선택은 어리석다.


주어진 삶에 감사하고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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