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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란정 화재 사고 방화 가능성, 순직 소방관 2명에 이낙연 국무총리 애도

▲이슈

by 조선생팁 2017. 9.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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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란정 화재 사건 방화 가능성, 순직 소방관 2명에 이낙연 국무총리 애도  


지난 주말 17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번에 순직한 소방관 2명 중 1명은 정년을 1년 남겨놓으셨고


나머지 1명은 막 임관한 신입 소방관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웠다.






우리나라에서 소방관이 화재사고를 진압하다가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하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잊을만 하면 뉴스를 통해 또... 소방관이 사망했어?


항상 이런 반응을 보였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석란정 화재 사건이 방화와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분석된바 강릉 석란정은 목조건물로


전기가 끊긴지 20년이 지나고 사람의 왕래도 드물어서


전기적 요인으로 자연발화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한다.


그럼 도대체 왜!!?? 


강릉 석란정 화재 사고가 발생한 걸까?


혹시 집없이 떠도는 노숙자분들이 잠시 들려서


추위를 피하려고 불을 피웠던 건 아닐까??




▲이낙연 국무총리 SNS(페이스북)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18일 석란정에서 화재를 진압하다가


순직하신 소방관 2명에 대해 SNS로 애도를 표시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낙연 국무총리님의 페이스북에 들어가봤어요.


페이스북에는 이런 글을 쓰셨더라구요...


 "화재를 진압하다 매몰된 강릉소방서 이영욱 소방위님,


 이호현 소방사님"이라며 "이영욱님은 정년을 1년 앞뒀고 


이호현님은 임용 8개월째인 총각 새내기였다" 


또 "제가 내일 영결식에 꼭 참석해야 하지만 


대통령께서 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에 계시게 돼 


서울을 떠나지 못한다"며 "영결식에는 비서실장을 보내겠다. 


죄송하다. 다른 날에라도 가족을 뵙겠다"고 애도하셨네요..






그리고 이 총리는 "두 분 소방관님의 명복을 빈다. 


국가유공자 지정과 훈장 추서 등 최대한의 예우를 다하겠다"며 


"소방관을 늘리고 혹사를 줄이겠다. 


소방관 순직이 더는 없기를 바란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세인데 소방관은 59세다"라고 


부연설명도 하셨지요..


정말 우리나라 소방관, 경찰관 등 고생 많으신데..


하루 빨리 처우개선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사진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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