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피하는 방법 Best 5
회사 내에서 연애를 하면서 사내 커플의
연애가 어색하다고 생각하신 적이 있나요?
직장 연애의 경우 서로의 일에 대해
이해를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사귀는 것이 쉽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반면에 싸움을 하게 되면 매일 얼굴을
마주치기 때문에 어색하게 되지요.
어색하게 되는 것 때문에 호감있는 사람을
일부러 사귀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내연애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피하는 방법을 읽고, 불편한 상황에서도
잘 수습해가는 것을 배워봅시다.
1. 사전에 규칙을 만든다.
애인과 사전에 사내에서 사귀는 방법을
미리 논의해두면 좋습니다.
사귀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서로
싸웠을 때의 규칙을 만들어 둡니다.
싸움을 하지 않는 커플도 있지만
어느 한 쪽이 기분 나쁜 경우는
분명 있습니다.
그럴 때를 위해 퇴근 후 만나는 방법과
별도로 직장에서 교제하는 규칙을 세웁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심한 싸움을 하고도
사내에서는 제대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분위기가 나쁠 때에도 주위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표정이나 태도에 미리 정해둠으로써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2. 거리를 적당히 둔다.
사내연애 중 커플 간의 관계가 어색해졌다면
직장내에서 필요 이상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직장에서는 애인이 아닌 같은 직장 동료로
일하는 것으로 결론을 짓고 사귀는 것입니다.
사귀기 전이나 사귄 직후 사내연애를 금지하는
곳이 아니라면 주위에서는 기뻐할 것입니다.
하지만 싸움 등을 해서 어색하게 되면
아무래도 애인을 피하고 싶어집니다.
그럴 때 평소 사이가 좋은 것처럼 보이던
커플이 분위기가 이상하면 오히려 사내
다른 사람들이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그러면 주위의 걱정이 커플 당사자들에겐
부담이 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평소 직장에서 사내 커플이 된
후에도 항상 티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커플간의 고민을 직장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는다.
애인에 대한 고민을 직장 동료들과
상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애인과 어색하게 되었을 때 직장 동료들과
고민을 나누면 소문이 퍼지게 마련입니다.
인간은 말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특히 인간 관계의 화제는 엄청난 속도로
사내에 퍼집니다.
연인의 욕설과 험담을 늘어놓았다가
그 말이 돌아 애인의 귀에 들어가는 일은
자주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 하고 있는 연애이기 때문에
직장 동료와 상담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라는
판단은 틀립니다.
이야기가 누출될 위험을 감안해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4. 헤어진 경우 상대방에 대해
소문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사내 연애로 행복했던 커플이라도
깨지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불행히도 연인과 맞지 않아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직장은 같기 때문에 얼굴은
늘 대면해야 합니다.
그렇게 어색한 상황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직장 연애의 가장 어색한 상황이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헤어진 후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소문을 찾아 듣는 것입니다.
이별 후 상대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자신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듣고 싶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미 끝난
관계임을 인정하고 엉뚱한 상상을 하지 맙시다.
주변 사람들을 이런 관계에 끌어들이게 되면
상대방에게도 이런 저런 이야기가 들리고,
이는 헤어진 애인에 대한 매너가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5. 이별 후 직장에서 새로운 애인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내 커플이 깨졌다면 언젠가는
각각 새로운 애인이 생길 것입니다.
그래도 헤어지고 나서 오랜 시간이
지난 것이 아니라면 새로운 여인에 대해서는
직장에서 이야기하지 맙시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뿐 아니라 직장 내에서 본인의 이미지도
스스로 깎아내리는 것임을 생각합시다.
연애 감정의 기복이 있는 사람이라면
커플간의 관계가 좋을 때는 사내 연애가
24시간 행복합니다.
그러나 어색한 관계가 되면 업무상으로
마주치는 것도 어색하고 업무 효율도
악화되게 됩니다.
비즈니스와 개인을 혼동하지 않고 단단히
나눌 수 있는 사람이면 사내 연애도 좋습니다.
그러나 사내연애는 대부분의 경우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