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정범 ARD 콩쿠르서 한국인 최초 우승
2017년 9월 9일 구구데이, 2017 뮌헨 에이알디(ARD)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에 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는
바로 위에 보이는 사진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손정범입니다.
외모도 훈훈하고 피아노도 잘치셔서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피아니스트 손정범은 금호영재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했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만 유로로 받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상금 1만 유로는 한화로 약 1400만원 정도입니다.
이번 뮌헨 ARD 콩쿠르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손정범은
사실 저를 포함해서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피아니스트입니다.
이 피아니스트 손정범에 대해 살짝 소개해드리면
1999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들을 보면
참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방송인들 가운데 한예종 출신이 참 많더라구요.
아무튼 한예종 출실인 피아니스트 손정범은
올해 26살의 나이로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운 음악인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저 또한 한국인으로서 뭔가 뿌듯하고 기분 좋습니다.
앞으로 피아니스트 손정범의 활동이 기대되는데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