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 성공, 北핵실험 강력 규탄 나서다

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 성공, 北핵실험 강력 규탄 나서다

오늘 북한이 6차 핵실험인 수소탄 실험을 진행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FTA 폐기 준비 지시로 인해

시끌시끌한 것도 잠시,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진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전까지만 해도 북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해서 설마 북한이 또 핵실험한거 아닌가? 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정말로 또 핵실험을 했다니 충격이다. 

분명히 며칠 전, 북한이 일본 영해로 미사일을 발사해서

진짜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구나~ 싶었는데 그새 또 핵실험이라니

주변국을 긴장시키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어 답답하고 화난다.

어떻게 해야 북한의 도발행위를 멈출 수 있을까?

미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는

중국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중국이 우리의 기대만큼 적극 협조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진짜 이러다 핵전쟁이라도 일어나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세계를 위협할 것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테이블에 모든 옵션을 올려 놓고 있다. 

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서 군사적인 행동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결코 군사적인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이번 북한의 수소탄 실험성공 주장이 정말인지는

전문가들이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수소탄 실험성공이 사실이라면

보통 큰 문제가 아니다. 수소탄의 위력은 상상 그 이상이다. 

이번 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 성공이 사실이라면

북한의 핵무기 개발수준이 상당한 수준인 것은 분명하다. 

 현재 이렇게 심각하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다.

북한에게 도발하지 말라고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더 이상 효력도 의미도 없는 것 같다. 

북한 도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한가지 밖에 없다. 중국이 나서야 한다. 

중국이 진두지휘해서 북한을 제재하고 통제해야 한다. 

북한은 오래 전부터 중국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중국의 많은 거래를 하고 도움을 받아왔다. 

중국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북한은 계륵같은 존재고

뒷주머니를 챙겨주는 정도의 존재일 것이다.

하지만 중국도 더이상 북한의 도발을 그대로 두기 힘들 것이다.

현재 중국이 북핵실험을 강력 규탄하며 나서고 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결단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북한의 도발을 멈출 수 없을 것이다. 

지금처럼 성명을 발표하는 것이 그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북한 중대발표 전문 내용을 보니

수소탄 실험성공에 대해 꽤 만족하는 것 같다. 

북한 6차 핵실험은 끝이 아니다. 7차, 8차 계속될 것이다.   

하루 빨리 북한의 이런 도발행위가 멈추길 바란다.

주변국을 위협하는 행위를 스스로 멈추길 바란다.

곧 유엔 안보리에서 긴급회의를 진행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