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성폭행 논란 위촉사원 주장 내용
인테리어종합회사 한샘의 성폭행 사건으로
한샘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카드 성폭행 사건 소식이 전해지면서
직장내 성폭력, 성희롱 문제가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도대체 여성에 대한 성폭행 사건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건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번 현대카드 성폭행 사건은 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성폭행 피해여성이
글을 게시하면서 알려졌는데요,
피해자는 현대카드 위촉사원이고
지난 5월 회식자리에서 팀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회식이 끝난 뒤 팀장집에서 술 한잔
더하고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인데..
이번 현대카드 성폭행 논란에 대해
생각해보면 이 위촉직원은 팀장의 집에 단 둘이
술을 한잔 더 하게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한 것일까?
그리고 누구든지 남자와 여자가 술 한잔하고
한 공간에 있으면 없던 감정도 생긴다는데
애초에 이런 상황을 피했으면 좋았을텐데..
물론 해당 팀장이 위촉직원에게 호감이 있었다면
강제로 취행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둘이 은밀한 관계를 가졌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직장내 성폭행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성폭행 피해자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들은 애사심은 커녕
회사에 대한 반감만 생기지 않을가 싶다.
어쨋든 현대카드 성폭행 논란에 대해
경찰조사를 통해서 진위여부를 가려봐야겠지만
앞으로 직장내 성폭행, 성희롱에 대한
대책마련과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