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4가지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에
솔로들은 더 옆구리가 시리다.
크리스마스 전에 빨리 연애하고 싶은데
솔로들의 연애를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거짓말이라고 해요.
솔로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1. 나? 대시는 많이 받아봤어
솔로 생활을 지속하면 괜히 주변에
눈치가 보이게 된다. 혹시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어 연애를 못하는 건 아닌가
의문을 살까 싶어 걱정하곤 한다.
그래서 내 인기는 아직 죽지 않았다 라는
의미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이 말에 지인들은
어차피 주변에 이성이 많으니 굳이 솔로탈출의
기회를 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히려 조금 아프지만
현재 상황을 좀 더 냉정하게 바라보고
인정하는 것이 솔로탈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
2.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연애할 수
있지만 그만큼 눈에 차는 사람이
없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다.
마치 자신에게 딱 맞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디는 것처럼
근거없는 자존심을 보인다.
또 다르게는 연애시도에 수차레 실패한 이후
연애자체가 필요없다고 생각한 경우도 있다.
인연은 내가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찾아와
주는 것이 아니며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그러니 거짓말로 지인들에게 자존심을
세우지 말고 주변에 가까운 사람부터 차근히
살펴보라. 사랑은 멀리 있지 않다.
3. 외롭냐고? 하나도 안 외로워
외로운 현실에서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것으로 보기만 해도 슬픈 거짓말이다.
하지만 사람인데 어찌 외롭지 않으랴.
문득문득 외롭지 않은 순간도 있겠지만
외로운 순간이 더 많을 것이다.
혹 주말에 실컷 자고 일어났는데도
시간이 철철 남아 도는데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를 때 가장 외롭다고 느낄 것이다.
친구들은 다 개인 약속이나 데이트를 나가
부를 이도 없는 상황이 되면 정말 외로움이
사무치게 밀려오게 될 것이다.
차라리 지인들에게 솔직하게 외롭다고
털어놓으면 주변에서 당신을 위해 쉴 틈 없이
소개팅 자리를 주선해 줄 것이다.
집에서 건조하게 보내는 것보다 누구라도
만나는 것이 연애세포가 활성화된다.
그렇게 만나다 보면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4. 이상형? 까다롭지 않아
솔로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따지는 게 많아서 연애 못해! 일 것이다.
모두가 그렇진 않지만 지나치게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면 연애통로가 뚝 끊긴다.
한마디로 소개팅 횟수가 줄어든다는 이야기다.
누군가를 만날 때 조건을 따진다면
잠시 생각해 봐야 한다.
자신이 바라는 이상형만큼 나 또한
그만큼에 들어맞는 괜찮은 사람인지 말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나 또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