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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댓글 공작 재조사 착수, 대령급 팀장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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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선생팁 2017. 9. 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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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댓글 공작 재조사 착수, 대령급 팀장 TF 출범


2017년 9월 8일, 국방부사 이명방 정부 시절


대선을 앞두고 이뤄졌던 댓글 공작 사건에 대해 


전면 재조사를 착수한다고 합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언론사를 통해


사이버사령부 댓글 사건에 대해 의혹이 새롭게


제시됨에 따라 의혹을 해소하고 진실규명을 위해서


대령급을 팀장 및 군검찰 검사, 수사관, 헌병 수사관으로 구성된


한 사이버사령부 댓글사건 재조사 TF를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댓글 사건에 관한


모든 의혹이 완전히 해결되길 기대해봅니다.



이 댓글 공작 관련 언론사들의 기사를 


몇 개 살펴보니 2012년 사이버사령부에서


당시 국방부 장관이였던 김관진 장관과 청와대에


댓글 공작을 보고했다는 의혹이 있더군요.


이 의혹이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알아봤습니다.




댓글 공작 관련으로 의혹이 되기되는 부분이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할뿐만 아니라


경쟁 후보들을 비방하는 내용의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에


군 수뇌부와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진실은 재조사를 통해서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당시 댓글 공작을 한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에


소속되어 있던 사람들은 군인과 군무원 위주였는데


현재는 상당수가 민간인이라고 합니다.


물론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장관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이번 국방부 댓글 공작 재조사에 대한


결과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번 재조사를 통해 과거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의혹이 철저히 규명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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