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영화후기, 설경구, 설현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후기, 설경구, 설현

오랜만에 CGV에서 한국영화를 보고왔습니다.

바로 설경구, 설현 주연의 "살인의 기억법" 입니다.

사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볼 때는 

한국영화를 제외하고 영화관람을 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영화를 보고나서 만족스런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국영화 살인의 기업법이라는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영화배우 설경구를 믿었고

설현의 영화데뷔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죠.

영화 상영시간은 2시간 살짝 넘었는데요

많이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그럭저럭

볼만했던 것 같습니다.

가수 설현이 생각보다 연기를 잘해서 그런건지

나름 흡족한 영화였습니다. 

이 살인의 기억법에는 설경구와 설현 이외

영화배우 김남길도 등장합니다.

사실 영화를 아직 안보인 분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줄거리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주 짧게 스토리를 말씀드리면

알츠하이머에 걸린 설경구(병수 역할)와

김남길(경날)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돈을 지불하고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닙니다.

영화속에서 영화배우 설경구가

치매에 걸려 크고 작은 일이 발생되는데

현실에서 치매환자를 두신 가족분들

정말 고생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한 살이라도 어리고 젊을 때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겨을 기울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