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 고성 논란 같은 팀 아니었나?
어제 19일 국정감사에서 정우택 원내대표와
강원랜드 함승희 사장간 고성 논란은
정말 웃기지도 않는 어이없는 일이였다.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함승희 사장이 다음 질문을 해달라고
말했는데, 이에 정 원내 대표가
지금 뭐 하는 거냐고 언성을 높이면서
함승희 사장과 서로 고성이 오갔다..
내가 알기로도 강원랜드 함승희 사장은
정우택 의원과 같은 당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 티격태격 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아니 질문이 끝나서
다음 질문을 해달라고 말한 것인데
이 발언이 정말 문제가 되는 걸까?
아니면 국정감사라는 테두리안에서
국회의원은 저렇게 할 수 있는 건가?
어제 국정감사에서 정우택 원내대표와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은 고성으로 반말하며
말싸움을 했는데 서로 오래 전부터
잘 아는 사이일텐데 이렇게 싸울 필요 있을까?
그리고 함승희 사장이 정 원내대표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누가 누구에게 반말을 했다는 것인지..
자유당 정 원내대표의 국감에서 행동을 보면서
홍준표 대표와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느꼇다.
지난 대선 토론때를 떠올려보면
홍준표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토론에서
"이보세요" 라는 발언에 발끈했었다.
욕을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기분나빠 한건지..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홍대표보다
나이도 1살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말 이런 모습을 보면 적반하장이란 말이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