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부검 결과 두부손상 사인 발표
배우 김주혁의 사망 부검결과가
우리가 예상했었던 신근경색이 아닌 두부손상이라고
강남경찰서에 의해 부검 결과가 발표됐다.
사고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배우 김주혁이 가슴을 부여잡고 있었다고 해서
신근경색이 아닌가 의심했었는데
국립과학수사원의 부검 결과는 치명적인 두부손상으로
고인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아마도 1차적으로 신근경색으로 가슴에 통증이 있어
차량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되고
2차적으로 차량이 가속으로 구조물에 충돌하면서
배우 김주혁의 머리에 손상이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
배우 김주혁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45살이라는 나이는 적지 않은 아니다.
40대 중반에 온전히 건강한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40대는 건강에 신경쓸 나이다.
그렇다보니 배우 김주혁도 우리가 모르는
질병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다만, 이번 배우 김주혁 사망사고 부검결과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은 남아있다.
심장이상이나 약물에 의한 사망여부에 대해
조직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안타까운 사건, 사고가 발생할때마다
괜히 나도 우울해지고 슬픈 마음이 든다.
배우 김주혁이 우리와 함께 했던 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