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일가족 살해범 아내 구속 뜻밖의 실토 피해자 역할 담당
용인 일가족 살해범의 아내가
가족의 설득으로 자진 귀국 후 경찰 조사를
통해서 뜻밖의 실토로 결국 구속됐다.
용일 일가족 살해범 김씨는 올해 8월
시댁 식구인 친모, 이부동생, 계부 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에서 현재 구금된 상태다.
용인 일가족 살해범의 아내 정씨는
뉴질랜드에서 귀국 후 처음에는
본인은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런 관계가 없고
남편이 혼자 살해한 것처럼 말했었다.
하지만 용인 일가족 살해범 아내는
피해자 역할을 담당했다고 결국 실토했다.
그런데 결국 남편의 살해를 계획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범행을 공모했다.
용일 일가족 살해 사건은 정말 한숨이
저절로 나오는 안타까운 사건이다.
용일 일가족 살해 사건이 도대체
왜 일어난지 알아보니 결국 돈 때문이었다.
돈 때문에 서로간 마찰이 반복되면서
살해범 김씨가 살해를 계획하고 실행한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에 대한 욕구가 강해
돈 때문에 싸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얼마 전에는 배우 송미선 남편이 재산 갈등으로
청부살인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수단이 되어야지
목적이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
그렇다보면 삶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용인 일가족 살해범 아내가 구속되었지만
속이 후련하지는 않은 이유가 뭘까?
아마도 아직 살해범 김씨가 잡히지 않았고
이런 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