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크레인 사고 30미터 추락 2명 사망(동영상 링크)

전주 크레인 사고 30미터 추락 2명 사망

전주에서 크레인 사고 발생으로작업자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요즘 사건 사고가 정말 끊이질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것 같아

사람들의 안전불감증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발생한 전주 사고는 전주 완산구에 

위치한 건물의 외벽을 작업하고 있었는데

크레인에 달려있는 바구니가 30미터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이 바구니 안에는 작업자

2명이 타고 있었고 건물 외벽에 간판을

교체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인에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확인 결과 크레인 자체에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였다. 크레인을 운영한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원인이 있었는데, 이 크레인의

작업반경은 25미터인데 무리하게 사용해서

30미터까지 올려서 사용한 것이다. 

무리한 크레인 사용으로 불쌍한 작업자 2명이

안타깝게도 추락하면서 목숨을 잃은 것이다. 

이번 전주 크레인 사고는 인재가 분명하다.

제발 이런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는 마음이다.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주 크레인 사고 영상(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