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아들에게 알려주는 '진짜 결혼'해도 되는 여자유형 7
부모님에게 자신이 고른 가족을 처음
선보이게 되는 순간은 떨릴 수밖에 없다.
프로이트의 성을 중심으로 한 정신분석학
이론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춘기에는 종종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떠올리며 아빠를 경쟁상대로 여길 때도 많았다.
나이가 들어가며 엄마를 빼앗아간
사람이 아니라 진정한 내 편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어릴 때는 몰랐던 진정한 내 편 아빠가
아들에게 말해주는 '진짜 결혼' 해도 되는
여자에 대해 알아볼게요.
1. 내 돈도 자기 돈 같이 아끼는 여자
결혼 후 통장을 따로 관리하는
부부들이 늘어가는 추세지만 한집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경제력을 어느 정도 공동으로 소유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모두 내겠다"고 말할 때도
과소비를 자제시키는 사람이 좋다.
결혼은 생활이다.
과소비를 막아줄 사람이 아니라 남의 돈이라며
흥청망청 쓸 사람이라면 멀리하는 것이 좋다.
2. 상대를 자연스럽게 배려할 줄 아는 여자
가끔 상대방의 배려에 감사해
나도 상대방을 배려하게 될 때가 있다.
식당에 가서 물잔에 물을 채운다거나
할머니에게 계산 순서를 양보한다거나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등의 행동이 자연스럽게 몸에 밴
사람이라면 결혼 생활도 그렇게 할 확률이 높다.
단, 상대방의 배려를 받으려고만 했다가는
오히려 차일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3. 자신을 대할 때와 주변 사람을
대하는 모습이 같은 여자
우리는 속을 모르는 사람을 가리켜
'음흉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간혹 연인을 만날 때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애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는 자신이
더욱 돋보이게 하려고 주변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고 오해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주변 사람이 일부러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지만 2명 이상에게서
좋지 않은 말을 들었을 때는 객관적인 눈으로
연인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는 여자
부부로 살면서 한 번도 싸우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지만 대부분의 경우 결혼하면
부부싸움을 경험하게 된다.
평소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고
일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라면
결혼해서도 원만하게 생활할 수 있다.
5. 현명한 소비를 할 줄 아는 여자
우리는 자신의 소득과 선호도에
맞춰 적합한 물건을 선택한다.
명품을 좋아한다고 다 과소비는 아니다.
생활 수준에 맞지 않는 사치를 부리는 것은
좋지 않지만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에는
아낌없이 투자해 행복을 누릴 줄 아는 것이 좋다.
현대 사회에서 현명한 소비는
현명한 선택을 의미한다.
6.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여자
부부는 서로 사랑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자신이다.
남편만을 바라보며 헌신을 약속하는 여자는
책임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미래가 불투명한
시대에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부부는 두 사람이 서로를 지탱해주는 것이지
한 사람에게 전적인 기대와 책임을 지우는
관계가 되어서는 오래 가기 힘들다.
7. 존경할 수 있는 여자
최근 결혼한 새신랑 송중기는 송혜교에게
반한 이유 중 하나로 기부와 역사의식을 꼽았다.
또한 송혜교의 의식 있는 행동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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