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을 여행하면서 꼭 들려야 할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군산 새만금 방조제다!
군산 새만금을 다녀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추천하고 만족해서
궁금했고 또 서해바다를 보고싶은 마음에
군산 새만금을 다녀왔다.
자가용으로 새만금으로 이동하면서
저절로 감탄사가 쏟아졌다.
주변에 뭐가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뻥뚤린 시야 그리고 바다가 보여서 그런지
그간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몽땅 날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새만금 방조제는 군산에서 부안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 길이만 약 34km로 꽤 거리가 있어
평소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또는 데이트 코스로 꽤 좋은 것 같다.
오랜만에 바다를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다가 이렇게 좋은 기분을 주다니
조만간 다시 한번 바다를 보러와야지!!
추석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군산 새만금방조제에는 가족단위로 여행 온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한번 와보는 것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다.
서해바다의 풍경이 너무 좋았는지
새만금 휴게소에서 자가용을 주차하고
주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낮잠도 하고 너무 좋았다.
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어린 아이를 데리고 와서
연날리기 같은 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