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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이성당 야채빵 2시간 줄서서 기다린 보람있네!

▲일상

by 조선생팁 2017. 10. 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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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이성당 야채빵 2시간 줄서서 기다린 보람있네!


새만금을 보려고 군산에 왔다가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하면서 자연스레

군산을 관광아닌 관광을 하게됐다.


게스트하우스가 군산 관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짐은 게스트하우스에 풀어놓고 쭐레쭐레

걸어서 돌아다니다가 이성당 빵집을 발견했다!!


사실 창피하지만 군산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고 또 그 빵집이 이성당이라는 것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면서 알게됬었다.


아직 여행자로서 태도가 부족하다ㅠㅠ

어쨋든 이성당 빵집은 군산에서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군산의 유명한 빵집이란다. 


평소에 빵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성당 빵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내가 군산 이성당 빵집을 처음 발견한 시각이

늦은 밤이라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있었다.



그래서 난 다음날 오픈시간을 확인하고

아침일찍 기다려보기로 했다. 


가게 직원에게 물어보니 오픈시간이 아침 8시란다.

혹시 이성당 빵집 오픈시각이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길!!


다시 한번 말하지만 군산 이성당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해서


7시 30분쯤 군산 이성당 빵집에 왔는데..


허걱...이 시간에 벌써 100명정도 줄을 서있네..


욕이 나오는 것을 참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




군산 이성당 빵집에는 다른 빵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어서 팔고 있다.


그런데 다양한 빵 중에서 단팥빵, 야채빵 2가지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이 2가지 빵을 사려면 별도로 줄을 서야 하고


이 외의 빵을 사려는 사람들을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단, 단팥빵과 야채빵은 살 수 없다!




난 평소 팥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야채빵을 먹어보기로 했다. 


1시간 30분쯤 지났을까 가게 밖에서


가게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가게 안은 밖과 달리 뭔가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빵을 고르고 나서도


계산을 하려면 줄서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 



아래 보이는 빵이 단팥빵일까? 야채빵일까?


사실 이 2가지 빵의 외관은 똑같이 생겨서 구분이 안된다.


그래서 직원분에게 사려는 갯수를 말씀드리면


알아서 갯수만큼 쟁반에 챙겨주신다. 



난 야채빵 7개를 골랐다. 


그리고 카레고로케 빵이 뭔가 땡겨서


하나 추가로 골랐다. 




그리고 10분 정도 기다려서 계산을 했다!


야채빵의 속이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사진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맘이니까^^


근데 아무튼 개인적으로 기대이상의 맛이라 만족했다. 


참고로, 이성당 야채빵 칼로리가 1개당 250kcal 란다..


너무 맛있다고 한번에 많이 먹으면 살찔듯..


아무튼 군산 기대이상의 여행지인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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